2015년 17만원했던 금반지 한돈, 2025년 54만원… 금값 3배 뛰었다

담담일상입니다.

금(Gold 24K)이 정말 금값이 됐습니다. 누구는 미국주식장에 투자해서 돈벌었다고 말을 하는데요. 몇년전부터 금에 투자한 사람들은 갑자기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된 상황입니다.

현재 금 시세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됩니다. 2025년 2월 20일 기준으로,국내 시세의 경우, 삼성금거래소에 따르면 3.75g(한 돈)당 544,500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금거래소에서는 순금 3.75g의 매입 시세를 506,000원으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돌반지 한돈 금값이 20만원 했을때가 10년전이였던것 같은데, 10년만에 3배가 되었네요. 여러모로 이만한 좋은 투자처가 없겠네요. 사실 저도 몇년전부터 은행에 있는 금펀드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이렇게 금값이 올랐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왜 갑자기 금값이 상승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작년 2024년에도 중국이 금을 사들인다는 소식은 듣긴했는데, 내막을 잘 몰랐거든요. 잘 설명된 영상이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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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의 주요 요인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값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무려 여섯 배 이상 상승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연 금값이 계속 상승할 것인지, 혹은 투자 타이밍을 고민해야 할 시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제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선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나 미·중 무역 분쟁 등은 금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2.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
여러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외환 보유고 다변화와 달러 의존도 감소를 위해 금 매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의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금을 매입하며, 이는 금 수요와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금리와 달러 가치의 영향
금리는 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금의 기회비용이 감소하여 금 수요가 증가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달러 가치와 금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달러 약세 시 금 가격이 상승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미국금리와 금값의 관계

 

4. 달러와 금의 연결고리 해체

하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 금과 화폐의 관계는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971년 미국이 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으로 ‘금본위제’가 무너졌습니다. 그 이후로 각국 정부는 금과 상관없이 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5. 금의 희소성과 가치 유지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채굴된 금의 총량은 약 16만 5,000톤으로, 이는 올림픽 수영장 3개를 채울 정도에 불과합니다. 반면, 화폐는 필요할 때마다 정부가 찍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희소성 덕분에 금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금값 전망과 투자 시기

전문가들은 현재의 금값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는 금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금값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되므로 투자 시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휘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금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드바, 골드코인

효과적인 금 투자 방법

금 투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1. KRX 금현물 계좌를 통한 투자
한국거래소(KRX)를 통해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면 1g 단위로 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2. 금 통장(골드뱅킹) 활용
시중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 통장을 통해 금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 0.01g 단위의 소액 거래가 가능하며, 현금처럼 입출금이 편리합니다. 다만,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담담일상은 여기에 투자했습니다.  물론 그램수(g)나 입금 금액에 따라 투자가 가능하므로 소액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골드바로 실물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물 금은 팔때 정부에서 정한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무시 못하겠어요.~

 

3. 금 ETF 및 펀드 투자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에 투자하여 간접적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운용 수수료와 세금 등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기간, 위험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 투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위험 분산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4. 보너스~ 금니매입(금이빨팔기)

저처럼 치아가 안좋은 분들은 가끔 금니(인레이나 크라운)을 하면서 예전것을 갈게 되는데요. 이때 금니를 포장해달라고 하면 요청하시고, 금이빨(금니) 매입하는 사이트를 찾으셔서 판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수료 등 떼면 공시가보다 낮지만, 현금으로 바로 통장에 입금해주기 때문에 가계에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금이빨 인레이 1.2g을 5년전에 8만원에 팔았거든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최소 2배는 받지 않을까요? ^^

여유자금이 있다면 장기 보유하는 것이 낫다.

과거 사례를 보면 경제가 호황일 때 금값은 비교적 낮아지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때 다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금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으로 보입니다. 다만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여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적으로 금값 상승이 지속될지 여부는 세계 경제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길게보면 금같이 귀한 현물자산은 항상 우상향인 지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이죠. 금을 투자 자산으로 고려하는 분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금값을 바라보는 우려스러운 시선이 있으면 아래 기사도 참고하세요~ 

 

 

"금값 상승 한계 보이네…비싼 금 대신 사세요"

 

 

P.S) 주식은 어렵고 신경쓰이시는 분, 여윳돈이 있다고 하시면 금이나 은 투자 고려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다이아몬드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다이아몬드는 투자가치가 원래 없습니다. 게다가 인공생산이 가능하기때문에 현물자산으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기념일에만 조금만것으로 준비하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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